미국주식은 옛날부터 해야지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지금 내가 호주이기도 하고 주식은 나랑 먼 얘기라는 생각이 자리 잡혀 있어서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다.
근데 호주에서 쉽게 시작 할 수 있는 미국주식 어플이 있어서 올 해 9월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어플 이름은 Stake
내년 1월까지 수수료도 없고 어플 내에 있는 구독 시스템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그래서 일 끝나고 오면 장이 시작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어플 확인하는 재미로 살았다ㅋㅋ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산 애플이랑 ETF 펀드 QQQ
그리고 1달 전부터 산 테슬라
중간중간에 페이팔 또 펠로톤, 비자 여러가지 샀다가 조금 이득보고 다 팔고
좀 감이 생겼다고 할까? ㅋㅋ 그냥 저 3개만 가지고 있다.
물론 첨에 애플도 엄청 팔고 싶었지만 결국 애플은 애플이기에 냅뒀다.
애초에 단기투자가 아닌 장기로 들고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말이다.
근데 장기로 한다고 말해놓고 결국 남들 수익률이나 올라가는 다른 종목 보면 굉장히 마음이 흔들린다 ㅋㅋ
3개월 동안 한 120만원 정도 벌었다.
이거도 굉장한건데 빨리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ㅋㅋ
길게 보고 많이 벌자!!!
그리고 호주에서 미국주식 하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코드 입력을 하면 나이키,샌드박스,고프로 중에 한 주를 받을 수 있다.
나는 고프로 받아서 팔았다 ㅋㅋㅋㅋ 4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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