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쓴다.
시간도 없었고 마땅히 쓸 글도 없었고 참 학생비자는 여러모로 족같다.
일도 마음데로 못해서 돈도 못 벌고 공부도 영어권 애들이랑 경쟁하니 참 ㅋㅋ
일단 TAFE 입학해서 공부 시작했다.
한국인은 나까지 포함 3명인데
진짜 호주에서 한국인 멀리해라
같이 있는 한국인 여자 하나 진짜 개 암걸린다.
학생 다 있는데서 '나는 한국인이고 영어를 잘 못한다' 이 개지랄하고
'한국인끼리만 그룹 만들어달라' 이지랄함
아니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저 지랄임
그리고 말도 빠르게 해서 선생도 못 알아먹고 여자친구도 못 알아들음
그리고 한국인은 한국인 영어 특히나 잘 알아 들을 수 있는데
나도 못 알아듣겠음
말 할 때마다 자기는 한국인이고 영어 못한다 이걸 지껄임
사람들 앞에서 한국인 망신 존나 하는 중
하여간 앞으로도 상종 안 할 예정이다.
2주 전에 주스공장 6일 일했다.
믹서로 일하고 있어서 페이도 35불이라 개꿀이다.
이제 TAFE 다녀서 못하지만...
근데 이새끼들이 나를 외국인워커로 등록해놔서 세금이 엄청 떼감
30% 넘게 떼간다. 후
어짜피 돌려 받을거지만 괜히 기분 상함
세전 2012불
세후 1358불
시급이 높으니까 그냥 돈 개꿀이다.
하여튼 지금은 금요일 하루만 일 하고 있다.
시간표가 진짜 너무 중간에 있어서 일을 할 수가 없고 구하기도 어렵다.
한인잡 하기 싫어서
ALDI Coles Woolies 다 넣는데 족족 다 떨어짐 ㅋㅋ
후 한인잡 해야되나...
비자가 진짜 문제고 학교 시간표 진짜 너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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