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커플) 골드코스트 여행가서 야생 블랙스완을 보다니!! 카페투어 여행

6월달에 있었던 일들 글을 쓴다.
지금 브리즈번은 락다운이라 아무것도 못한다.
일을 구하자마자 락다운 걸려서 일 못함 ㅋㅋㅋ

하루에 10~15명 정도 나오는데 아무것도 못하게 한다.
살만 찌는 중

Paradox coffee roasters

골코 가자마자 갔던 카페다.
되게 크고 전문적으로 커피 만들어서 파는 곳이었음
사람도 많았고 근데 커피는 좀 셔서 내 스타일 아니었는데
저거 소고기 어쩌구는 진짜 맛있었다.

저녁은 바베큐

저녁은 콜스가서 사온 양갈비랑 소등심이랑 새우 ㅋㅋ
에밀리는 새우 안먹으니까 새우는 다 내꺼
원래는 양갈비 소스 사고 싶었는데 파는데가 없어서 데리야끼소스로 먹음

난생 처음으로 흑조를 봤네

와 아침에 일어나서 나와보니 왠 까만 생명체들이 왔다갔다 하더라
블랙스완이라니...
새끼들도 개많고 ㅋㅋㅋㅋㅋ 흑조는 발도 까맣다.
저기 사는 아줌마가 얘네 다 먹여 키웠단다. 그러니까 맨날 와가지고 밥달라고 저런다고 ㅋㅋㅋㅋ 골때림

Paddock bakery

여긴 진짜 유명해서 계속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진짜 도너츠 개맛있었다. 엄청 부드럽고 찐한 맛
그래서 담날에 포장해서 집가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감 ㅋㅋ
그리고 옆에 꺼는 브렉퍼스트 어쩌군데 우리는 그냥 빅브렉퍼스트 기대했는데 저래 나옴
맛도 좋았다. 직원들이 좀 불친절한게 흠이었음

에밀리 사진 잘 안나온다고 화났었음

Barefoot barista

이거는 멀리 가기 싫어서 근처에 있는 카페 검색해서 갔던 곳이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맛은 그냥 평범했다.

한달 전만 해도 이렇게 마스크도 안쓰고 자유로웠는데
이제부터는 락다운 풀려도 마스크 계속 쓸 듯...
락다운 2주 연장 된다는 소리가 틱톡에서 루머가 돈다.
근데 사실인 것 같음 ㅋㅋㅋㅋ

글고 쥬스공장 다시 들어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