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요즘 되게 바쁘기도 했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글을 쓰거나 영상 만드는 작업은 못하겠더라... 머리가 안돌아간다.
Sea World도 5월에 갔지만 지금 올린다.
이 날이 공휴일이라서 다른 놀이공원이 다 안열고 여기는 오후에만 연다고 했는데 사람 여기로 다 몰린듯 ㅋㅋ
아니 3시간 밖에 안여는데 가족들이 다 여기로 오네
그래도 우리는 연간 이용권 있어서 빨리 들어갔다.
근데 내가 신분증을 다 안들고 와서 못들어가는 줄 알고 에밀리 진짜 개빡쳤었음 ㅋㅋ
그냥 폰만 보여주면 돼서 문제 없었다.
들어가는 길목에 바로 돌고래 놀고 있음 ㅋㅋ
돌고래 만지는 거는 몇백불 하던데.. 근데 한번 만져보고 싶다. 어떤 촉감일지 너무 궁금해
진짜 그냥 다 젖었다 이거 타고 ㅋㅋㅋ
그냥 일부러 다 젖으라고 설계한 거 같은데 ㅋㅋㅋ
이거는 원래 내가 싫어하던건데 이번에 탈 때는 재밌더라
그래서 3번은 탄 듯 ㅋㅋㅋ 줄도 짧아서
펭귄이 물속에서 고속 수영하면서 똥싸는 거 못 찍어서 너무 아쉽다.
진귀한 광경이었는데
5시쯤 나왔다. 너무 배고파서.. 안에서 뭐 좀 먹으려 했더니 다 닫았음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있는 미국 식당을 가기로 했다.
여기는 골드코스트 가면 꼭 가야한다.
호주 와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음 ㅋㅋㅋ
분위기도 괜찮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음
그리고 맥주도 종류 별로 마실 수 있어서 되게 좋다.
저 날은 너무 피곤해서 안시키고 칵테일 하나 시켜서 나눠 마셨다.
플래터처럼 타코, 치킨, 치즈스틱, 새우 등 여러가지 다같이 나오는데 개맛있음
학생비자 개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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