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일상

호주 배달알바 Doordash 그리고 Uber eats

728x90

다시 짧게 방학을 했다. 한 한달정도?

일을 다시 많이 하고 싶은데 쥬스공장은 이제 겨울이라 사람 많이 안쓰고

카페는 주말만 나가고 그래서 일을 새로 구할까 싶었는데

한달만 하고 그만두고 이러면 내 기분이 별로라서 안구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배달이다.

원래 작년에도 해보려고 하다가 안했는데 지금은 이제 일도 많이 할 수 있으니까 신청을 했다.

 

일단 우버는 백그라운드 체크한다고 38불을 내라고 하고

도어대쉬는 공짜다.

근데 두개 다 하는게 좋은 거 같다. 

Doordash 일주일

일단 도어대쉬는 내가 하고싶다고 해도 배달을 못 할 수가 있다.

도어대쉬 앱에서 라이더 수를 조절하려고 하고싶다고 해도 배달을 못하게 한다.

스케줄을 미리 짜서 시간표를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갑자기 바빠지면 앱에서 알림이 온다.

 

그리고 도어대쉬는 건수마다 1~4불 더 주는 프로모션이 있다. 건수마다 주는거라서 꽤 많이 받는다.

거기에 도어대쉬는 구역을 나눠놔서 일정 구역에서만 배달을 할 수 있게 한다.

 

Uber eats 일주일

도어대쉬가 주문이 빨리 떠서 더 많이 했다. 근데 이번주는 우버가 더 잘뜸 ㅋㅋ

우버는 프로모션이 몇 건을 하면 15~30불 더 주는 이런 프로모션이 있다.

그리고 1.1 ~ 1.3배 더 주는 것도 있다.

근데 단가자체가 도어대쉬보다 적고

 

거기에 지역설정이 없어서 막 아무대나 다 보내서 짜증난다.

막 시티 보내가지고 어떨결에 주문 받아서 가게 되기도 한다.

 

제일 중요한건 스피드다 ㅋㅋ 각 상가마다 주차 자리나 이런거 알고 있으면 훨씬 수월해진다.

특히 웨스트필드 같은 건물 주차장 어디가 제일 가까운지 이런거 진짜 도움된다.

 

그리고 차는 연비 좋은거...

내 차는 진짜 똥차가 기름을 더럽게 먹어대서 후...

일주일 기름값만 200불정도 나온거 같다.

 

그리고 정비소 아저씨가 이제 곧 보내줘야 한다고 해서 ㅠㅠ

내년에는 차 사야되니까 돈 모아야 한다.

 

다음주는 시드니에 여행간다. 

그리고 11월에는 한국 간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