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에 얘기 했듯이 쥬스공장에서 학생비자 한다고 거의 뭐 짤라버려서
부랴부랴 일을 구했다.
학생비자 준비하느라 돈이 없어서 일을 안하면 안된다 ㅠㅠ
일식집이지만 한인들이 하는 곳이다.
이런 곳이 되게 많음 ㅋㅋ
여기저기 다 사람이 없어서 난리라서 한인잡 구하기는 쉬운 듯
근데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한인들이랑 일하니까 되게 막 모르겠다 토할 것 같더라 ㅋㅋ
집에서 차로 3분거리라서 개꿀이고 중간에 쉬는시간이 2시간이라 집가서 자고 오면 개꿀임
나이 30 딱 되니까 온 몸이 아프다. 아니 진짜 이게 사실이었구나
30되면 몸이 달라진다는 것이
오른쪽 도가니가 너무 안좋아서 리프리놀 사왔다. 전에 손가락 아플 때 먹었었는데
효과 좋았어서 사왔음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이 다시 심하게 와서 하루에 2알씩 Nexium 먹는 중이다 으
커피랑 맥주는 입에 대지도 못한다 이제
일하는 곳에서 맥주 걍 주는데 못 마심 ㅠㅠ
아 하튼 일은 바쁘긴한데 공장처럼 막 뼈가 아프거나 몸이 쑤시는 건 없다.
주급이 줄어든 게 슬프다.
아 비자만 있었어도 30불이상 받으면서 일 할텐데 슬프다.
728x90
'호주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북칩 초코맛 드디어 먹어봤다. 비빔밥이랑 불고기 파는 호주카페 그리고 에밀리네 강아지 호주 브리즈번 (0) | 2021.03.23 |
---|---|
국제커플의 단점 (0) | 2021.03.19 |
호주 쥬스공장 Grove juice 이야기....아마도 나는 해고 당한 것 같다... 브리즈번 워홀 (0) | 2021.03.12 |
(🇰🇷🇦🇺국제커플) 호주 여친이 챙겨 준 생일파티 (0) | 2021.02.25 |
(🇰🇷🇦🇺국제커플) 브리즈번 피크닉 데이트 그리고 학생비자 (0) | 2021.02.13 |